안동시, 축산·가축방역사업 등 차별화 지원 방안 마련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축산·가축방역사업 등 차별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1일 안동시는 가축질병 발생농가, 살충제 검출농가, 기타 축산시책 위반 농가는 축산·가축방역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페널티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반면 무허가축사 적법화 농가, 깨끗한 목장 지정농가, 친환경 축산 농가는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농촌 주거지역 확대와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에 따른 축산분뇨·악취 등 환경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서다. 또 매년 반복...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