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애반딧불이 유충 3000마리 방사
경북 영양군이 오는 31일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 3주년을 맞아 흥림산 자연휴양림과 수비면 반딧불이생태공원에 애반딧불이 유충 3000마리를 방사한다.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양반딧불이보존회 회원, 수비어린이집 아동 등 50여명이 참석한다.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와 영양반딧불이보존회 회원들은 반딧불이의 서식처 확대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반딧불이 출현시기에 맞춰 탐사행사 등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또 10월에는 반딧불이 서식처 확대를 위해 애반딧불이 유충을 방사해 오고 있다.군은...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