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경쟁률 2.39대 1…부산이 가장 낮아
4·10일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등록 첫날이었던 21일 전국 254개 지역구에 607명의 후보가 등록해 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234명, 국민의힘에서 23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개혁신당(31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새로운미래(15명) 등도 후보 등록을 했다.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는 38명이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세종이 3.5대 1로 가장 높았다. 2개 지역구에 7명의 후보가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