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울산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 참석…“외투 규제 과감히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울산 S-OIL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최첨단 석유화학시설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공식에서 “외국인 투자 기업들이 한국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한-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공식 방한해 투자가 최종 결정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한-사우디 경제외교의 대표적 성과인 샤힌 프...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