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박근혜, 자연스러운 계기 통해 만나길”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측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23일 쿠키뉴스와 만나 “자연스러운 계기를 통해 만남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달성군 사저로 입주할 계획이다. 그는 이날 병원 1층에서 간단한 인사말과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당선인은 검사 재직 시절 특검 수사팀에 합류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바 있다. ...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