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 추경, 엇갈리는 셈법... 野 "10조 더" vs 與 "부채 상환"
윤석열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과를 위해 시정연설을 했다. 여야는 추경안 통과에 의견을 모았지만, 세부 내용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6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여야가 추경을 두고 인사청문회, 지방선거 등이 얽히면서 갈등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 추경 자체로도 ‘세수 추계’를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 세수추계 “국회 차원 진상규명 vs 文 정부 추계” 기획재정부의 세수추계도 논란이다. 59조4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의 재원 조달 구조를 살펴보면 세계잉여금과 한국...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