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원금, 뒤바뀐 ‘공수?’...文 “논의 부적절” 野 “추가 대책 필요”
최기창 기자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권 일부에서 이익공유제와 제4차 재난지원금 등을 언급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진화에 나섰다. 반면 야당은 오히려 추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반기를 들었다. 공수가 뒤바뀐 모양새다. 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이익공유제를) 제도화해서 강제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4차 재난지원금 역시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사실상 여당에서 시작한 논...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