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극복 위해 대통령과 각 당 대표 영수회담 제안”
이영수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는 10일 국회 본청 215호에서 열린 제201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한 달이 넘게 계속되고 있다. 9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 수는 3만 7천여 명, 사망자 수는 811명을 기록하고 있고, 국내 확진자 수도 27명에 달하고 있다”며 “문제는 사태가 장기화되며 우리의 민생·경제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은 우리 전체 수출의 4분의 1, 수입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이다. 국내외 유수의 경제연구기관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우...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