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국 마녀사냥 그만, 청문회에서 반론할 기회 줘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해 “마녀사냥을 그만(하고), (청문회를 통해) 반론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마녀사냥 그만.. 정해진 규칙대로 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여야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가족 증인 채택을 놓고 입장이 엇갈리면서 증인, 참고인 명단은 물론 당초 합의한 9월 2일과 3일 청문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이 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