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날리면’ 소환한 김기현…이준석 “내부총질 넘어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TV 토론회에서 김기현 후보가 ‘바이든·날리면’ 논란을 소환한 데 대해 이준석 전 대표는 “내부총질 수준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전날 밤 SNS에 “오늘 대통령실에서 언급 안했으면 하고 있었지 싶은 ‘바이든’ ‘날리면’ 질문을 김기현 후보 측에서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 탈당 및 신당 창당, 탄핵 발언, 바이든 날리면까지, 가히 김기현 후보 측의 설화 리스크...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