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끊어지지 않은 트라우마…“인력지원 48억 증액” [법리남]
축제기간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유가족과 생존자, 국민의 트라우마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재난을 대비해 만든 국가 트라우마 센터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가 트라우마 센터는 현행법의 근거와 인력 부족으로 역할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국내 8개의 권역이 있음에도 트라우마 센터는 4개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태원참사 3차 청문회에서 생존자 A씨는 트라우마 센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A씨는 지난 12일 이태원 참사 3차 청문회에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