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년사 ‘경제·3대 개혁’ 강조…與·野 새해 첫날부터 공방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올해 비전으로 수출을 통한 경제 회복과 3대 개혁을 강조했다. 여야는 윤 대통령의 신년사를 두고 새해 첫날부터 공방을 주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크다”며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3대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는 미래가 없다”며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