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보다 美 출장비 3배 더 쓴 국회의원들...‘적반하장’
법무부가 지난 6월 한동훈 장관의 미국 출장경비 내용을 밝히라는 시민단체 대표의 정보공개 요청을 거부했다. 법무부는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시민단체 대표는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지만, 이전 정부에서도 관련 사항에 대해 정보공개를 한 적이 없음에도 마구잡이식으로 공개하라는 요구는 어떠한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쿠키뉴스가 24일 국회 의회 외교 시스템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출장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국회의원 1인...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