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보사장 “금융사 리스크, 관리 강화로 사전 예방해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 나가도록 유인부합적 관리수단을 강화함으로써 금융위기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4일 2023년 예금보험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 금융안정을 위한 예금보험제도의 개선과 고도화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관련한 해외의 특별정리 사례 및 시사점을 검토하고, 우리 정리제도의 변화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