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성금·구호물품 전달
21일에도 유통 대기업들의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기부가 이어졌다. 한국P&G, 아모레퍼시픽그룹, 삼양그룹, SPC, 아워홈, 도미노피자 등은 집중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한국P&G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및 시설 피해를 입은 청주 운천초등학교와 대구 경원고등학교의 복구 지원을 위해 총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전달돼 청주 운천초등학교와 대구 경원고등학교의 침수된 운동장과 토...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