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GS건설 순살자이 이슈에 주가 폭락
GS건설이 최악의 하반기를 보내고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아파트(안단테) 전면 재시공 결정과 함께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증권가도 일제히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서울 강남 개포동에 이어 지역 아파트에서 또 침수이슈가 터졌다. 인터넷 커뮤니티엔 ‘순살자이’ ‘하자이’ 등 조롱이 난무하고 있다. 6일 금융 투자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오전 9시 55분 1만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일 대비 15.36% 하락했다. 주가가 하락한 건 전날(5일) GS건설이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낸 인천 ‘검단테’...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