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자녀 계좌개설 체험기...‘부모 계좌 부터’
자녀 명의로 주식을 사두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기적으로 시세 상승의 차익을 노릴 수 있고, 시세차익 분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자녀 명의의 주식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야해 많은 부모들이 불편함을 느껴왔다. 이에 금융당국이 관련 규제를 완화하자 증권사들이 비대면 자녀 계좌개설 서비스를 봇물처럼 출시하고 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미래에셋증권이 관련 서비스를 출시했고, 여타 증권사들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소비자의 불편 해소...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