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곧 끝난다” 기대 부푼 뉴욕증시 반등…옐런 변심도 한 몫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베이비스텝(0.25%p 금리 인상) 이후 시장은 금리 인상 기조가 막바지에 다다랐을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서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14p(0.23%) 오른 3만2105.2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75p(0.30%) 상승한 3948.72, 나스닥지수는 117.44p(1.01%) 뛴 1만1787.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전일 연준은 시장의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