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통장으로 ‘한판 붙자’…토스, 카뱅에 도전장
<편집자주> 2017년 처음 등장한 이후 인터넷전문은행은 국내 금융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6자리 간편비밀번호, 시중은행의 온라인 금융 애플리케이션보다 간편하고 쉬운 사용자경험 등으로 인터넷은행은 금융업권의 디지털 변화를 이끌어낸 ‘메기’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시중은행의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더 이상 차별성이 없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지난해 ‘제 3 인터넷은행’ 토스뱅크의 등장으로 2023년 인뱅업권이 다시 한 번 요동치고 있다. 쿠키뉴스가 핵심 쟁점들을 요약해봤다.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