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급등’ 테슬라·GDP 호조가 끌어올린 뉴욕증시…나스닥 1.76%↑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57p(0.61%) 상승한 3만3949.4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21p(1.10%) 오른 4060.43, 나스닥지수는 199.06p(1.76%) 뛴 1만1512.41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31일~2월1일 예정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발표된 경제성장률을 주목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GDP 증가율 속보치는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