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 강화’ 우리금융 임종룡호, 당면한 숙제는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외치며 우리은행이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한 지 6개월이 지난 가운데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다만 임종룡 회장이 외치고 있는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해선 비은행 계열사의 확충, 특히 증권사 편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하반기부터 기업금융 부문에서 공격적인 금리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우리은행 기업대출금리는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