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머나먼 노후준비, 어떻게 할까
#서울의 한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A씨. 그는 사회초년생 시기를 지나 올해로 벌써 5년차의 어엿한 직장인으로 자리잡았다. 회사에서도 A씨를 인정하고 대리로 진급시켜주면서 매달 찍히는 월급통장에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겨났다. 지갑에 여유가 생기면서 그간 미뤄왔던 쇼핑을 할 까 고민하면서도, A씨의 마음 속 한 구석은 찜찜함이 남아있다. “늘어난 여유자금을 그냥 소비로 끝내는 것이 맞는가?” 내면에 질문을 하지만, 재테크도, 투자도 잘 모르는 A씨는 고민만 깊어질 따름이다. 노후, 2030세대에겐 그저 멀게만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