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끌어모으는 코인원…사업확대·소통능력 키운다
코인원이 최근 적극적으로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어려운 시장환경 속 신규 인재들을 통한 사업확대와 금융당국과의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금감원 총무국장 출신의 최병권 감사를 영입했다. 이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이직한 금감원 출신 인사 중 최고위급에 해당하는 인사다. 최 감사는 한국은행 법무실 조사역을 시작으로 금감원 제재실 제재팀장, 감찰실 직무점검팀장, 은행준법검사국, 금융소비자보호국, 불법금융대응단 부국장 등 직책을 두루 거쳤다. 2020~2021년...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