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예금자, 은행 ‘VIP’ 논란...지점장 응대 받으려면
온라인에서 은행 VIP(Very Important Person, 주요 고객) 논란이 뜨겁다. 한 은행 이용자가 1억원을 예금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가 푸대접을 받았다는 글이 이슈가 되면서 은행 VIP 기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지점에 따라 대응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은행 고객응대와 관련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오늘 1억 정기예금하러 갔었어요’ 라는 제목으로 은행에 예금하러 다녀온 경험을 공개했다. 글쓴이는 “저축은행에 넣어 두었던 거 좀 걱정스러워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