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명예로운 퇴진 결정...“바톤 넘길 때”
KB금융지주를 업계 1위로 우뚝 세운 윤종규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KB금융의 미래와 변화를 위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내렸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6일 윤종규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추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20일까지이다. 윤 회장은 이번 주 회추위원들에게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KB금융그룹의 바톤을 넘길 때가 되었다”며,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