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부산은행장에 방성빈, 경남은행장에 예경탁 내정
BNK금융지주의 계열사 대표이사(CEO) 인선이 마무리됐다. 방성빈 전 BNK금융그룹 전무가 차기 부산은행장에 내정됐으며 경남은행장엔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BNK캐피탈 대표엔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가 각각 내정됐다. BNK금융 핵심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은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고 밝혔다. 각 CEO들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달 30일 CEO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해 서류 심사 평가와 프레젠테이션(PT)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