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일수록 상생”…건설업계, 설 연휴 맞아 ‘으쌰으쌰’
코로나19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붕괴사고로 건설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건설사들이 협력사와 상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건설사들은 잇따라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670억원을 이날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약 620여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건...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