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인기 고공행진...“청년임대 공급, 부족하다는 의미”
안세진 기자 =서울 내 행복주택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택 공급 물량이 적어 신청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행복주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대주택이 청년층을 위해 공급돼야 함을 강조했다. 행복주택은 학생‧신혼부부‧청년‧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주변시세의 60~80%로 임대하는 아파트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행복주택’ 청약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 전용면적 26㎡ A타입은 6가구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