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국회의원 아파트·오피스텔 강남4구 집중”
안세진 기자 = 국회의원들이 보유한 아파트·오피스텔의 절반가량이 서울 지역에 편중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의원이 보유한 아파트·오피스텔이 서울에 편중됐고, 특히 강남 4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경실련은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지난해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보유했다고 신고한 의원 223명의 부동산 재산 신고 내역과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의원들이 보유한 아파...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