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충청권서 신규 아파트 3만5096가구 공급
올 하반기(7~12월) 충청권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설 전망이다.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된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천안·아산·서산·청주 등에서 물량 공급이 예정돼 있다.17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충청권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3만5096가구다(임대제외). 가장 많은 물량 공급이 예정된 지역은 충남으로 1만2193가구를 쏟아낸다. 이어 충북 8834가구, 세종 7892가구, 대전 6177가구 순이다. 이미 7월 첫 주에는 충주와 천안에서 분양이 시작됐다. 이후 가장 공급 시기가 빠른 곳은 대전이다.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