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도 트렌드로 입자…이너웨어에 부는 ‘얼씨’ 열풍
올해 패션업계는 얼씨(Earthy) 열풍이 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키, 베이지, 브라운 등 자연을 닮은 색상이 매대를 장악했고, 얼씨 색상은 점차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너웨어에도 얼씨 색상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얼씨란 ‘흙 같은(earthy)’ 패션을 말한다. 아이보리, 베이지, 톤다운 그린 등 뉴트럴 톤의 자연적인 색상이 얼씨의 가장 큰 특징이다.BYC는 데일리 브라 세트와 폴리골지 소재의 캐주얼 브라 세트를 지난 16일 출시했다. 쎌핑크 데일리 브라는 와인과 블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