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 지역 폭염특보…자치구, 비상근무 돌입
서울 19일 오전 11시부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해당 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이날 2023년 여름철 첫 폭염특보 발령하고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과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