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사학비리 공익제보자에게 총 5900만원 지급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 2018~2019년 사학비리 관련 공익제보자 7명에게 구조금 59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조금 지급대상자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5개 학교의 사학비리를 알린 7명의 공익제보자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공익제보자들에게 임금손실액 4052만7000원과 법률지원금 1810만원 및 의료비 48만7040원 등 총 5911만4040원을 지급했다. 구조금과 별도로 공익제보자에게 불이익을 준 학교에 구조금을 환수하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공익제보로 불이익을 받은 제보자 1명에게 지급된 구...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