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사무총장, 子부정채용 의혹에 “치졸한 선거공작” 반박
이동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아들과 지인 등 12명을 한국노총 내부에 부정 채용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이 사무총장 측은 “증거도 없는 악의적 고발”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호·정연수 선거대책본부는 3일 밤 이 사무총장이 부정 채용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된 것과 관련해 “허위 고발로 이 후보를 낙선시켜 노총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특정 캠프의 치졸한 선거 공작”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동계에 따르면 이 사무총장은 업무방해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서울...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