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1902명 확진…전일 대비 73명↓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엿새째인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0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19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73명 적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천470명, 비수도권이 432명...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