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지자체 지원금 1500만원 받는다
김찬홍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자 미디어아트 작가인 문준용(39)씨가 지자체 예산 1500만 원을 지원받아 전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청주시립미술관 측은 “개관 5주년 특별 단체전에 준용씨 등을 초청 작가로 선정했다”며 “지원금 액수는 15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개관 5주년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기념해 빛과 관련된 작품을 모은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로, 문 씨를 포함 김윤철·이이남 등 8명의 현역 작가와 고(故) 백남준의 작품이 공개된다. 전시 기간은 오는 17일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