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9시 4533명 확진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진 모습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4533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전날인 28일 동시간대보다 178명 적다. 일주일 전인 23일 동시간대 집계치(5308명)보다도 775명 적다. 하지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9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245명(71.6%), 비수도권에서 1288명(28.4%) 나왔...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