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당한 ‘쥴리 벽화’ 서점 주인...형사처벌은 어려울 듯
정진용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일명 ‘쥴리 벽화’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문제가 된 벽화의 일부 문구는 지워졌지만 서점 주인은 고발을 당하고 한 네티즌이 자신도 쥴리 벽화를 새로 그리겠다고 예고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찾아 벽화를 설치한 중고서점의 대표 여모씨 등을 윤 전 총장 및 김씨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활빈단은 “여씨 등은 서울 종로구 한복판 담벼락에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배우자인 김씨를 빗댄 듯 보이는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