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가맹점 피해 극복 위해 ‘손실보전’ 나선다
노상우 기자 = 도넛 브랜드 ‘던킨’ 운영사인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가 생산공장의 위생 논란으로 가맹점들이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손실보전에 나서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비알코리아는 가맹점 대상 상생 지원 계획을 밝히며 △당일 재고에 대한 무상지원 확대 △일부 상품의 출하가 인하 및 지원 △점포 각종 비용에 대한 공동 부담 △매출 방어를 위한 마케팅 비용 본사 전액 부담 등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던킨 관계자는 “현재 가맹점주들과 점포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논의 중”이라며 “가...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