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 끓여서 괜찮다" 음식 재사용 걸린 동태탕집의 변
임지혜 기자 =이달 초 부산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남긴 깍두기를 재사용하는 장면이 유명 BJ 영상을 통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그런데 이번엔 동태탕집에서 음식을 재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7일 '부산신항쪽에 음식물 쓰레기로 장사하는 것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런 집은 장사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같은 일 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며 글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글에 따르면 친구와 함께 이 동태탕집을 방문한 A씨는 동태탕에 고니를 추가했다.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