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7명이퇴근하지못했습니다...'이선호 추모' 온라인 연대 확산
정진용 기자 = 평택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숨진 고 이선호(23)씨 사고의 진상규명과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는 보라색 리본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청년노동자_이선호님을 추모합니다’ ‘#오늘도7명이퇴근하지못했습니다’ ‘#죽지않고일할권리’ ‘#중대재해처벌법개정’을 달아 SNS에 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산업재해 사망자를 추모하는 온라인 연대 행렬에 참가한 시민들이다. 고 이씨의 친구인 김모씨는 연대 행렬...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