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926명 엿새 만에 세 자리… 23일 0시부터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이영수 기자 =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만에 세 자리로 낮아졌다. 최근 닷새 동안 1000명을 웃돌았었다. 하지만 주말 사이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엿새 만에 세 자리로 소폭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926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649명이 새로 확진돼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중환자 병상 부족으로 사망자 수는 크게 늘었다. 하...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