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코로나 확진자 방문한 '건국대병원', 환자 노출지역 제외
유수인 기자 =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건국대병원은 환자 노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A씨(42·여)가 앞선 2일 본원을 방문한 것에 대한 조치 사항을 9일 발표했다.병원에 따르면, A씨와 A씨의 아버지는 8일 오후 3시 30분 경 광진구 보건소를 통해 병원을 방문했다.A씨는 7일 증상이 나타나 8일 검사를 시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원에는 증상이 나타나기 5일 전인 2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병원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