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림픽 입국 해외 선수단 확진자 4명 뒤늦게 알려져
노상우 기자 = 오는 7월 예정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준비 등을 위해 일본에 온 해외 선수단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모두 6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알려진 우간다 대표팀 2명 외에 4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이 현지 매체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우간다 대표팀 2명 외에도 올해 들어 입국한 프랑스, 이집트, 스리랑카, 가나 출신 선수가 각각 1명씩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다...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