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버 또 차단… 정보통제 ‘심각’
중국의 정보차단이 장기화되고 있다. 중국 내에서의 국내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접속까지 차단되며 교민과 기업들의 불편도 가중되는 상황이다.중국 현지 소식을 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잠시 접속이 가능했던 네이버도 18일 오후부터 다시 완전 차단됐다.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카페와 블로그의 접속이 막혔고, 지난 4일 텐안먼 사태 30주년 당시 검색 등 몇몇 서비스도 이용이 불가능해졌으며, 지난 14일에는 모든 서비스의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음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전면 차단이 이뤄진 상태다....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