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연준 속도조절 시사에 상승…‘매각 검토’ 맨유 25% 폭등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향후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시사하면서 투심을 끌어올렸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5.96p(0.28%) 오른 3만4194.0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3.68p(0.59%) 상승한 4,027.2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0.91p(0.99%) 오른 1만1285.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연준이 의사록을 공개한 이후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연준이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