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후회 없이 노력했다, 그래서 즐겁다”
수호천사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 가수 조유리는 24일 낸 신곡 ‘러버블’(Loveable) 뮤직비디오에서 마을 주민을 지키는 우렁각시가 된다. 그는 풍선 맞추기 게임에서 연이어 실패하는 소년을 위해 총대를 멘다. 남몰래 비눗방울을 불며 스트레스 푸는 청년을 위로하고자 분수에 비누 거품을 풀기도 한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지난 21일 서울 상수동 한 카페에서 만난 조유리는 “어린이, 청년, 할머니 등 다양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라고 신곡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러버블’은 조유리가 올해 진행하...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