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실력파 뮤지컬 배우의 음치 연기
김미정 기자 =전미도가 음치는 연기했다.12일 첫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의예과 99학번 절친 이익준(조정석), 안정원(유연석), 양석형(김대명), 김준완(정경호), 채송화(전미도) 등이 VIP 병실 전담 의료진으로 일하면서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 과정에서 채송화가 고음불가에 가까운 음치 박치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그러나 극중 캐릭터와 달리 전미도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유명하다. 1982년 생인 전미도는 '베르테르' '김종욱 찾기' '맨 오브 라만차' '스위니 토드' '어쩌면 해피엔딩' '닥터지...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