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人터뷰] 빅스타 “데뷔당시 악플들, 성장 자극제 됐다”
아이돌 그룹이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지 못하거나, 쉽게 잊혀지는 가장 큰 이유가 개성이 없기 때문이다. 팀 전체를 보면 ‘잘’ 생기거나, ‘예쁘게’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개개인 하나하나를 보면 누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러다보니, 팀 전체의 개성 역시 사라진다. 용감한형제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는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된 빅스타(필독, 바람, 래환, 주드, 성학)는 멤버 한명 한명이 그냥 봐도 평범하지 않다. 더욱이 그 비범함이 그룹에서 누구 하나 툭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내주고 보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