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는 이미 완성된 배우다” 배우 한석규… 대배우들이 극찬한 천우희
“최련화 역에 딱 천우희가 생각났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설경구의 말처럼, 영화 ‘우상’의 최련화는 천우희가 아닌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천우희는 영화 ‘써니(2011)’를 시작으로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한공주(2014)’를 통해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13관왕이라는 유례없는 진기록을 세우며 한국 영화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둥으로 거듭났다.이후 영화 ‘카트(2014)’, ‘손님(2015)’, ‘뷰티 인사이드(2015)’,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