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후보 ‘부재의 기억-감독판’, 16일 MBC 방송… ‘세월호 참사’ 추모
이준범 기자 = 아카데미 영화제 후보에 오른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감독 이승준)이 MBC에서 방송된다.16일 MBC 측은 “아카데미 영화제가 주목한 다큐 ‘부재의 기억’ 감독판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감독판은 기존 28분 분량에 20분을 추가해 48분 정도 될 예정이다.‘부재의 기억’은 지난 2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과 더불어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선정된 작품이다.영화는 6년 전,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현장에 주목한다. 당시의 CCTV, 희생자들의 메시지와 영상, 통신 기록, 그리고 민...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