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6일에 200만 돌파…“착한영화 통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8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에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28일 31만 5975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205만 5945명을 기록했다. 688개 스크린에서 3316번 상영됐다. 이미 개봉 첫 주에 영화의 손익분기점인 170만 관객을 넘어선 이 영화는 여름 성수기 대작들의 기록을 넘어서며 1월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토요일 스코어가 일요일보다 높게 ... []